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기타 성향 누리꾼 ===== 일부 중도 성향[* 중도보수, 온건 민주당 포함.], 좌파 성향 그리고 생태주의 성향 누리꾼들은 트럼프에 대해 강한 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어 바이든의 당선보다도 트럼프의 낙선을 바라는 경우가 많았다.[* 근데 이건 미국도 비슷한 분위기다. 딱히 바이든을 극렬히 지지한다기보단 트럼프가 너무 싫어서 바이든을 뽑는 사람들이 많았다. 원래는 이럴 경우 팬심이 더 강한 정치인이 이기는 경우가 많다는게 일반론인데, 그게 뒤집혔으니 트럼프가 얼마나 반감층이 많았는지 알만하다. 다만 [[생태주의]]자들은 애초부터 친환경 관련 공약을 많이 내놓은 바이든을 많이들 지지했다.] 극단적인 반미 성향 누리꾼 중엔 트럼프가 4년 동안 미국을 망쳐놨으니 4년 더 망치길 바라면서 트럼프 재선을 바라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미국 체계상 대통령 혼자 작정해서 나라를 망치려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 견제와 균형이란 민주주의 제도가 매우 유서깊게 정착되어 있는 나라기 때문. 즉, 권력 독점은 생길 수가 없고 미국의 국회의원들 모두가 헌법이 허용하는 내에서 정치행위를 하고 있어서 극단적인 행동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심지어 공화당도 여당이긴 하지만 트럼프의 경거망동에는 일침을 놓거나 트럼프의 정책에 발목을 잡으며 거리를 두었다. 물론 정치 영역이 아닌 외교(대 이란, 쿠바 외교 파탄, 중동정세의 러시아,터키의 약진, 국제기구에서의 중국의 영향력 확장 등)나 사회 부문(트럼프가 조장했던 인종갈등, 혐오감정)에서 쉽게 치유하기 힘든 상처를 남긴 것은 공화당의 책임이 크다. 또 대선 직후 부정선거 논란에도 일부 의원들이 지지를 표하면서 자폭수를 놓는 중.] 이와는 별도로 한국과의 이해관계를 배제한 각 후보 개인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양쪽 모두에 대한 비칭으로 '[[치매]] VS [[광기]]'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누가 당선되어도 [[답이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특히 1992년 대선에서 [[빌 클린턴]]과 [[조지 H. W. 부시]]가 패기와 노련미로 맞붙었던 시절과 비교하며 30년만에 어째 미국 정치권은 더 노쇠해졌냐는 웃픈 반응도 적지 않은 편.[* 실제로 바이든 당선자는 78세의 고령이고 임기가 끝나는 2025년에는 83세가 되기 때문에 그때까지 건재할 수 있을지에 의문 부호가 붙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노년의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선출할 수 밖에 없었을 정도로 트럼프의 전횡이 심한 것 역시 사실이었다. 반감층의 입장에서 보면 고작 4년만으로도 미국의 상황이 이지경이 되었는데, 재선에 성공했을 경우를 생각해보면 더 아찔해진다. 당장 현재 미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십만명을 기록했다는 뉴스가 대선 다음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고 겨울이 임박한데다 이에 따른 2차 감염도 염려해야 될 상황이다. 더욱 치명적인 이유는 이제 곧 추수감사절이 다가오고 특히 미 국내경제의 대목이라 할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가 바로 코앞이라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 2차 감염이 우려되어 다시 락다운을 시도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팽배해지고 있어 상당히 심각한 상태에 있는데도 정작 트럼프 행정부는 나몰라라 하고 있고 오히려 백악관 비서실장인 마크 메도우스가 양성 판정을 받은 지경이라 그야말로 '너나 잘하세요'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은 [[트럼피즘]]의 광풍에 맞서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에 백인 중도층을 끌어올 수 있는 후보가 필요했고, 성격좋은 백인 할배라는 인상이 있으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부통령을 지내 유색인종까지 끌어안을 수 있는 정치거물 후보를 내세웠던 것이다. 다만 바이든도 소위 [[WASP(미국)|WASP]]에 완벽히 부합하는 후보는 아니었다는 점에서 미국 정치의 다양성이 좀 더 넓어졌다는 측면은 있을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